삼천리자전거는 라이딩 성수기인 봄을 맞아 인기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와 전기자전거를 테마로 제작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부왕 찐천재'는 11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로, 학습의 힘을 알린다는 콘셉트로 방송인 홍진경이 영어, 수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는 과정을 재치있게 전달한다.
12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홍진경과 남창희, 래퍼 김동현(MC그리)가 오르막길이 많은 평창동에서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힘들이지 않고 신나고 편안하게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세 스펙이나 성능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보다는 걷는 속도에 맞춰 모터가 4km/h로 작동하는 '도보 지원기능', 장보기와 같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대용량 바구니 등 이용자 관점에서 삼천리전기자전거만의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자연스럽게 소개됐다.
이번 영상에 등장하는 전기자전거 라인업은 총 3종이다. 장보기, 나들이, 배달 등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팬텀 시티', 접이식으로 차에 싣거나 대중교통과 연계해 이동이 편리한 접이식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팬텀 Q SF', 도심 이동은 물론 주말 취미용 라이딩까지 가능한 '팬텀 HX' 등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진솔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홍진경씨의 전기자전거 체험담을 통해 많은 분들이 편리함을 알고 전기자전거를 직접 이용하면서 편의성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