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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MZ세대 골퍼 초점 '골퍼스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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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이 15일부터 17일까지 '골퍼스 위크'를 개최한다.

13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골퍼스 위크는 골프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할인전으로 아울렛 21개 전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최초 행사다. 작년 한해 MZ세대들의 골프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골프 의류 및 용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것을 반영했다.

골퍼스 위크에서는 할인 행사와 함께 용품 특가, 이색 사은 등 MZ 세대에 특화한 컨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골프의류 및 골프 용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골프는 다른 레저스포츠 대비 용품에 대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큰 만큼 골프 시작 초기에는 중고품을 구매하거나 렌탈용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 골퍼스 위크에서는 골프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중고가격 수준으로 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선호도 높은 베스트셀링 골프 용품도 특가로 선보인다. 품절 대란을 낳았던 유명 브랜드의 골프 클럽을 비롯, 다양한 인기 골프 클럽을 엄선했다.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검증된 상품을 선호하는 MZ 세대의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비)' 취향까지 고려했다.

초보 골퍼에게 유용한 맞춤형 혜택도 제공한다. 골프존과 제휴를 통해 행사 기간 중 골프 상품군 구매고객 대상 1만명에게 GDR 이용권(스크린연습장)을 증정한다. 평일 레저로 자리잡은 스크린 골프는 이용료가 일반 골프장 대비 10% 내외 수준으로, 초보골퍼들에게 연습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골퍼스 위크는 젊은 골퍼들의 다양한 고민과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행사"라며 "MZ 골퍼들에게 롯데아울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