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귀여운 투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서 결론은 이거 사 말아 얘들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귀여운 디자인의 컵을 들고 '이쑤나 뭐해 빨랑 질러' '사지마!'라는 투표를 하는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은 곧이어 "나 진짜 안사려고 했는데 10628명 때문에 산 거임. 어휴 정말 온라인 친구들 때문에 내 지갑이 텅텅 비잖아"라고 귀엽게 투정부렸다.
한편 제이쓴과 개그우먼 홍현희는 2018년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제이쓴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덧 전에 76kg였는데 입덧 때문에 3kg이 빠졌다"며 아내와 같이 한 입덧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