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셰프 이연복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폐업 소식을 알렸다.
이연복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한 저희 '부산 목란'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짜 많은 사랑 받고 재밌게 운영 해왔지만, 너무 아쉽게 4월 30일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많은 사랑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목란'을 운영 중인 오너셰프 이연복은 2017년 부산 기장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아난티 힐튼 부산'에 '목란' 부산점을 개업했다.
부산에서도 인기 셰프 이연복의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돼 손님들의 발걸음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하지만 약 5년 만에 부산점을 폐업하게 돼, 안타까움을 사는 상황이다.
배우 박솔미는 "고생하셨다. 아쉽지만 안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김가연, 마술사 최현우, 방송인 이혜성도 "고생 많으셨다"는 댓글로 이연복을 위로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