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17, 강윤성 감독)의 후속작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괴물형사 마석도로 복귀한 마동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압도적 존재감의 마동석이 MCU의 시작을 알린 괴물형사 마석도로 돌아온다. 존재 자체가 장르가 된 배우 마동석이 MCU라는 신조어를 탄생하게 한 괴물형사 마석도로 전격 컴백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U는 마동석 특유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를 겸비한 캐릭터들을 묶은 세계관으로, 한 방에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매특허 액션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린 괴물형사 마석도로 5년 만에 컴백하는 마동석은 더욱 확장된 스케일의 '범죄도시2'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한 방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범죄도시2'의 마석도는 이번에도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제압하며 통쾌하고 짜릿한 사이다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리봉동을 벗어나 베트남까지 확장된 세계관 속 나쁜 놈을 잡기 위해 국경 없이 활약하는 마석도의 모습은 전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터널스'(21, 클로이 자오 감독)를 통해 마블의 뉴 히어로로 등극한 글로벌 배우 마동석이 최고의 K-히어로로 컴백하는 만큼, 5월 극장가엔 다시 한번 '마석도 신드롬'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