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E.S 출신 유진이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유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로로패밀리"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진은 남편 기태영, 두 딸 로희 로린이와 함께 해변가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유진은 기태영과 달달한 백허그를 하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유진은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도박 파문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슈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