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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CIX 선배들이 조언 많이 해준다, 두 그룹 교집합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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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이펙스가 선배 CIX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펙스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 쇼케이스에서 "CIX 형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라며 "교집합을 계속해서 녹이고 있다"라고 했다.

이번 앨범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한 통제가 소년들의 불안이라는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룬다.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두고, 반복된 일상에 무력함을 느끼며, 착한 아이로만 살아야 하는 강박에 시달리는 소년들의 심리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한솥밥 선배 CIX와 세계관이 계속해서 이어질 지도 궁금증이 생긴다. 금동현은 "CIX 형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무대가 큰 경우에는 동선을 크게 서야 한다고 했다. 보컬이나 안무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다"고 했고, 백승은 "CIX 선배님들과 교집합을 녹이고 있다. 각자의 앨범을 잘 관찰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펙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을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