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이펙스가 첫 대면 쇼케이스에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펙스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 쇼케이스에서 "대면 쇼케이스는 처음인데 눈을 보고 얘기해서 기쁘다"라고 했다.
지난해 6월 가요계에 등장한 이펙스는 지난해 10월 미니 2집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가지고 돌아왔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해, 멤버들은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뮤는 "첫 대면 쇼케이스라 떨린다"고 했고, 위시는 "저희 새로운 활동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제프는 "세 번째 컴백이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에이든은 "새로운 콘셉트를 들고 컴백하게 됐다"며 "비대면으로 진행했는데, 대면 쇼케이스로 진행하게 돼서 눈을 보고 얘기해서 기쁘다"고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이펙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을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