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남자친구인 래퍼 디아크와의 럽스타그래을 시작했다.
이승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지콘과 함께 디아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아와 디아크는 손을 꼭 잡거나 팔짱을 찌는 등 여느 연인들과 다름없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아와 디아크는 그동안 수차례 불거졌던 열애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그러다 최근 결별설이 불거지자 디아크가 SNS를 통해 "잘 만나고 있는데 눈 뜨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해있네. 뭐지 이 차인 기분"이라며 이승아와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디아크는 '고등래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미성년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