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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정준호 스크린 컴백 '어부바' 5월 11일 개봉 확정..코미디로 '가정의 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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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휴먼 영화 '어부바'(최종학 감독,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작)가 5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가정의 달 5월 11일에 개봉을 확정한 '어부바'가 '가문의 영광' 시리즈, '두사부일체' 시리즈, 최근 '히트맨'까지 코미디로 스크린을 점령한 믿고 보는 배우 정준호가 주연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르 불문 정준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는 MBC '왕초'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KBS '아이리스', MBC '역전의 여왕', JTBC 'SKY 캐슬' 등 역대 높은 시청률로 사랑을 받은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코미디 영화의 한 획을 그은 '두사부일체' 시리즈와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최고의 사랑과 흥행을 이끌며 코믹 연기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개봉한 '히트맨'에서도 명불허전 존재감을 드러내며 흥행 견인차 역할을 했고,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준호가 5월 가정의 달 대장 코미디 '어부바'의 주연을 맡아 반가움을 더한다. 정준호는 어부바호의 선장 종범 역을 맡아 늦둥이 아들 노마와 철없는 동생 종훈 그리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역할로 진한 부성애 열연은 물론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부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BIFF 올해 주목할 만한 개봉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GV에 참석한 정준호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집에 있는 아이들이 가장 생각이 났고, '어부바'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실제 늦둥이 아빠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정준호가 '어부바'에서 늦둥이 아들 노마를 잘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진정성을 높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부바호 선장 역을 맡아 사투리부터 헤어, 의상까지 완벽한 변신을 한 정준호는 '어부바'를 통해 늦둥이 아들 노마 역의 이엘빈과는 부자 케미를 그리고 철없는 동생 종훈 역의 최대철과는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선보여 찐한 혈육 코미디의 진수는 물론 아픔과 갈등을 겪으며 서로 의지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준호, 최대철, 이엘빈 등이 출연했고 '개 같은 것들' '수상한 법정'의 최종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