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트롯'의 끈끈한 의리가 화제다.
정동원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래오래 행복하셔라. 붐 쌤 축하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동원이 공개한 사진은 지난 9일 7세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을 진행한 붐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동원을 비롯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나태주, 노지훈 등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대거 참석, 붐과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붐의 결혼식에는 절친인 이동욱이 사회를, 개그맨 이경규가 주례를 맡았다. 가수 케이윌, 임영웅, 이찬원이 붐의 결혼을 축하하는 축가를 불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