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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제모 후 당당하게 겨드랑이 오픈 '팔 번쩍'..."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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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모 후 신난 래퍼 이영지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영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모해서 신난 날"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독특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선글라스를 낀 채 얼굴에는 스카프를 두른 이영지. 이어 튜브톱을 입고 가녀린 팔라인 등 늘씬한 몸매를 자랑 중이다. 또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며 완벽한 비율도 자랑했다.

특히 이때 이영지는 "제모해서 신난 날"이라면서 팔을 번쩍 들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Men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한 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