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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잘 사주는 좋은 삼촌' 손흥민[ft.만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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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장난감 잘 사주는 좋은 삼촌."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절친 선배' 박지성의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건넸다.

'박지성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는 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최고의 선물=애들이 (혼자)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요 며칠 시간이 무우척 빨리 가게 해주신 손흥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들의 놀이 영상을 찍어 올렸다.

최근 '손흥민 삼촌'에게 선물 받은 장난감 '소방차 레고' 조립 삼매경에 푹 빠진 아들의 모습과 딸을 위한 화장대 선물이 줄줄이 등장했다.

김민지의 감사 포스팅 아래 '월클 삼촌' 손흥민이 직접 스위트한 댓글을 달았다. "행복하네요♥"

2014년 박지성과 결혼한 아나운서 김민지는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만두랑'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손흥민의 토트넘과 황희찬의 울버햄턴 '코리안더비' 현장을 남편 박지성과 함께 찾은 후 '오랜만에 남편이랑 경기보러 왔어요. 프리미어리그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벅찬 일인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