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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양미라, 15kg 늘어 더 볼록해진 D라인 "배도 크고 아이도 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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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양미라가 볼록 나온 D라인을 자랑했다.

양미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꾸 양미라 하고 싶은 거 그만하라고 하는데.. 그만 할 수가 없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외출 중인 양미라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색 긴 원피스에 하얀색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양미라. 여기에 벙거지 모자와 노란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외출룩을 완성했다.

이때 현재 임신 25주차인 양미라는 배를 한 껏 드러낸 채 볼록 나온 D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양미라는 "이번달은 체중으로 혼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총 15kg 늘었다. 워낙 양수도 많고 배도 크고 아이도 큰 편. 서호때처럼"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를 임신 중인 양미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썸머가 딸이라니♥"라면서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