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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과 술 마시면 이렇게 되는구나…유세윤, '낮술 3차'에 기절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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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성시경과 개그맨 유세윤의 극과 극 텐션이 공개됐다.

유세윤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경이형이랑 간만에 낮술 3차째 너무 X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술을 마시고 있는 성시경과 유세윤의 모습이 담겼다. 중국 음식에 술을 곁들여 마시는 두 사람은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성시경은 멀쩡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지만 유세윤은 눈이 풀려 고개도 제대로 못 가누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상혁은 "주당인데 시경이형 잘못 걸렸다. 살아남길"이라고, 권혁수는 "형아 쓰러지면 안 돼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유세윤을 걱정했다. 그러나 성시경은 "일어나라"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개그맨 유세윤은 현재 MBC '라디오스타' MC로 활약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