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가방 속 뜻밖의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서는 최근 '맥시멀리스트 은혜의 데일리 가방'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윤은혜는 '맥시멀리스트' 답게 여러 개의 가방을 가져와 각종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향수, 화장품 등이 뷰티템부터 비타민, 머리핀 등을 소개한 윤은혜는 끊임 없이 가방을 꺼내 제작진도 놀라게 했다.
치실을 꺼낸 윤은혜는 뜻밖의 용도를 소개했다. 윤은혜는 치실을 마스카라 대용으로 사용한다고.윤은혜는 "뷰러로 속눈썹을 올리고 치실에 마스카라를 묻힌다. 그럼 한 올 한 올 코팅이 된다"고 뷰티 꿀팁을 공개했다.
이어 머뭇거리며 약을 꺼낸 윤은혜는 "소개는 하는데 잘 편집해달라. 치질약이다"라며 "약국에서 '몸이 너무 부어요. 이걸 먹었더니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했더니 소개해주셨다. 오해하지 마시라. 치질 없다. 혈액순환엔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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