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자신의 몸무게를 시원하게 공개했다.
김소영은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이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올리자 한 누리꾼은 "오늘 헤메스(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무슨 일인가요. 너무 찰떡이예요"라고 감탄했고 김소영은 "부족한 저를 그나마 봐줄만하게 만들어 주시는! 최고의 팀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복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의 질문이 쇄도하자 김소영은 전신 사진과 함께 의상 브랜드 등의 세세한 정보를 남기며 팬들을 향한 다정함을 보였다. "운동화 신는 것마다 다 따라하고 싶다"는 누리꾼의 글에 김소영은 "사실 전 운동화는 잘 몰라요. 저희 집에 운동화 쇼핑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라며 오상진의 운동화 수집에 질색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김송의 날씬한 몸매를 부러워하며 몸무게를 물어봤고 김소영은 "53kg~55kg 정도 왔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tvN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