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아내 천예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휘순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결혼한지 500일. 보리랑 함께한 지 1년 되는 날"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념일을 맞아 점심 데이트 중인 박휘순과 천예지 부부의 일상이 담겨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 이때 박휘순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너와 나"라면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 천예지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박휘순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스티커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부부의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에 박휘순은 "항상 나랑 함께 해 줘서 너무 고마운 거 알죠♥ 우리 건강하게 오래 오래 즐겁게 백년회로 하자구요♥"라며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 2020년 11월 17살 연하 비연예인 천예지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