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조리원 퇴소 후 현실 육아를 시작했다.
자이언트핑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급하게 분홍이 낳으러 간 흔적"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자이언트핑크는 정리 중인 아들 방을 촬영 중이다. 조리원 퇴소 후 현실 육아를 시작한 자이언트핑크. 이때 "자리배치도 못하고 다 쑤셔넣고 갔네"라면서 아들 방에 들어서자 다소 정리가 덜 된 방에 놀랐다.
이에 현실 육아를 앞둔 자이언트핑크는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왔는데 두렵다 하하하"라면서도 "파이팅"이라며 힘을 냈다.
앞서 자이언트핑크는 "조리원 나가도 희망이 보입니다. 제발 #육아대디"라며 육아 중인 남편의 모습을 게재한 뒤 "우리 분홍이는 누굴 닮아서~ 잘 먹고 잘 자네요"라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020년 11월 비연예인 한동훈 씨와 결혼해 지난달 16일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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