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호날두와 손날두의 만남이 성사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조별리그에서 격돌한다.
벤투호는 2일 카타르 도하의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한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서 H조에 속했다. FIFA 랭킹(한국 29위)에 따라 3포트에 속한 한국은 1포트의 포르투갈, 2포트의 우루과이와 한 조에 묶였다. 4포트는 아직 발표 전이다.
카타르월드컵 본선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