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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황정음, 드디어 '음주 봉인해제?'…와인→칵테일까지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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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일 황정음은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출산 후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 방문한 모습. 이때 칵테일부터 와인까지 임신 중에는 먹기 힘들었던 술을 마시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지만, 재결합에 성공 후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