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남편을 공개했다.
초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코로나 격리해제 했다고 수고했다고 아프지 말라고 하루 삼시세끼를 다 차려준다고 해서 유튜브에 영상 담아봤어용!"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초아를 위해 남편이 직접 모든 음식을 해주는 훈훈한 장면이 담겼다.
이어 "남편은 자꾸 다음에 더 잘 준비해서 휘황찬란하게(?) 찍으려고 해서 그냥 제가 카메라 들이대고 찍었어요"라고 했다.
그는 "남편은 별거 아니라고 부끄럽다 하지만 저에겐 제일 맛있고 최고에요.. 그리고 그 마음이 어찌나 고마운지. 근데 영상찍기 바빠 제대로 된 음식 사진 하나 못남겼네용"라며 아쉬워 하기도 했다.
또 "앞으로 사진도 열심히 찍기로 다짐! 아프지 않기도 다짐! 남편한테 더 잘 하기도 다짐!"이라 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해 12월 6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