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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엄마' 황신영 "106kg까지 급격하게 불어난 몸무게..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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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황신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확진으로 건강 위해 열심히 먹는데도 이 정도면 저 잘 유지하고 있는 거 맞죠? 건강이 우선이기에 식단은 조금 해이해지긴 했는데 어제 문득 궁금해져 몸무게 재봤는데 73kg 잘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살짝쿵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꾸준히 식전에 가벼운 습관 잘 마셔준 덕인 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황신영은 체중계 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재고 있다. 체중계에는 73.2kg이라는 숫자가 떴고, 황신영은 "105kg에서 73kg까지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네요"라고 전했다.

임신 후 몸무게가 106kg까지 늘었지만, 꾸준한 식단 관리와 다이어트 보조제 덕분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오게 됐다는 황신영, 그는 "셋을 품으면서 급격하게 몸무게가 불어나 좀 무서웠었어요. 30kg가 넘게 찐 살을 도대체 무슨 수로 빼야 하나 걱정부터 앞섰는데 이렇게 돌아온 거 보면 참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딱 맞아요"라고 기뻐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에 결혼해 인공 수정으로 임신에 성공, 지난해 9월에 세쌍둥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