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착시를 부르는 놀라운 사진을 공개했다.
하승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들지 않고 싶다. 죽을때까지.. #가끔은 진지하다 그래도 #라운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승진과, 그의 아내, 전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트레이너 박은경, 하승진의 누나인 전 농구선수 하은주가 골프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일반인들을 어린아이로 만드는 221cm 하승진과 202cm 하은주의 키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포토샵한 것 같다", "하승진이 공중에 떠있는 줄 알았다", "우와 CG인 줄 알았다", "자녀분들인 줄 알았다" 등의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승진은 농구선수 은퇴 후 다양한 방송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