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기분전환을 위해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했다.
이혜성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안녕 혜바라기들! 아직 꽃샘추위이기는 해도 낮에는 해가 쨍쨍한 날이었네요! 오늘은 기분 전환하는 날 브이로그를 담아왔어요. 머리를 좀 더 예쁘게 다듬기 위해 미용실도 다녀오고, 커피 오마카세와 위스키바도 즐기고 왔는데 가끔은 이런 쉬어가는 날도 필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은 뭐로 기분 전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셔츠와 짧은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옷에 힘을 줬다는 그는 "오늘 좀 짧다. 옷이 장난 아니다"라며 웃었다. 그러나 셔츠 뒤에 태그를 그대로 달고 나오는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미용실을 찾은 이혜성은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했다. 머리카락도 전보다 짧게 자르고, 옆 볼륨을 살린 스타일로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연출했다. 그는 "일본 잡지에 나온 머리 스타일 같다"며 만족스러운 미소와 함께 셀카를 찍었다.
이후 이혜성은 7만 원짜리 커피 오마카세를 즐겼다. 커피를 코스요리처럼 즐기던 그는 술맛이 나는 커피를 마신 후 "진짜 쓰다. 인생은 쓰다"며 웃었다.
한편 이혜성은 최근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 이혜성은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