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펜타곤의 멤버 진호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제작 신스웨이브)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멜로드라마다.
진호는 극 중 순수하고 밝은 소년 하람 역을 맡아, 서핑을 좋아하고 수줍은 성격의 캐릭터를 진호만의 신선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진호는 2017년 뮤지컬 '올슉업'을 시작으로 '아이언 마스크',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통해 폭발적인 성량,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아 뮤지컬 배우로서 역량을 보인 바 있다. 진호의 뮤지컬 캐스팅 소식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진호가 출연하는 '태양의 노래'는 오는 5월 3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인 온라인 극장 메타씨어터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한전아트센터에서 동시 개막하며, 예매는 4월 5일부터 시작된다.
그런가 하면, 진호가 속한 펜타곤은 오는 4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펜타곤의 팬미팅 '펜타곤스 프라이빗 파티(PENTAGON's PRIVATE PARTY)'는 4월 2일 오후 6시와 4월 3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