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래드 제주가 친환경 로비 라운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야외 온수풀에서 힐링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글래드 풀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패키지 운영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글래드호텔에 따르면 메종 글래드 제주는 3월 28일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The Lounge)'는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감성적인 플랜테리어 콘셉트의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꾸몄다. 더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모든 용기는 사탕 수수로 만들어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제주 순수녹차, 동백꽃티, 유채&꿀티, 유기농 말차라떼 등 제주의 로컬 앤 시즈널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와 스프링 프로모션으로 스트로베리 스페셜 스윗 3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글래드 풀캉스 패키지 혜택은 편안한 베딩 시스템으로 숙면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의 음료 이용권 2매,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 2매, 제주의 해풍과 햇볕을 맞고 자란 우도 땅콩으로 만든 '우도 땅콩 로쉐' 1박스(10개입)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3만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로비 라운지 '더 라운지'는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용기에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필(必)환경에 한걸음 더 나아간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