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스페셜N이 이번 주말 스포츠팬들을 찾아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주말에 벌어지는 2021~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3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먼저 발매를 시작하는 59회차는 25일 오전 9시에 페덱스포럼에서 열리는 멤피스-인디애나(1경기)전을 비롯해 밀워키-워싱턴(2경기), 덴버-피닉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전 8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6일까지 발매를 진행하는 60회차는 마이애미-뉴욕(1경기), 미네소타-댈러스(2경기), 포틀랜드-휴스턴(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이어 다음날인 27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61회차는 클리블랜드-시카고(1경기), 마이애미-브루클린(2경기), 멤피스-밀워키(3경기)전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가며, 60~61회차의 마감 시간 역시 오전 8시50분으로 동일하다.
단, 최근 NBA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토콜 적용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하는 선수가 생기거나, 경기 일정이 연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 구매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변동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농구토토 스페셜N은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