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이 순조롭게 컴백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빅뱅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최근 마쳤다. 컴백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곡 발매일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조만간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올봄 신곡을 발표하고 4년 여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빅뱅은 2006년 데뷔,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의 히트곡을 대거 만들어내며 2세대 대표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2017년 탑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차례로 군 복무를 시작하며 긴 군백기를 맞았던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