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딸에게 화를 낸 뒤 사진을 보고 후회했다.
이윤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혜향 너무 맛있고, 너는 너무 사랑스러운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첫째 딸 라니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소파에 앉아 천혜향을 먹고 있는 라니 양. 이때 입을 크게 벌린 채 먹방에 집중하거나 맛있는 천혜향을 온 몸으로 표현 중인 라니 양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때 이윤지는 "199 다음에 천이라고 해서 엄마가 화를 냈지. 미안해"라면서 "돌아서면 이렇게 네 사진 보고 후회 할걸. 못난 애미. 우린 왜 이렇게 수학이 어려울까. 아빤 이 마음 모르겠지"라며 라니 양과의 일상을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윤지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SBS funE '올댓뮤즈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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