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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는 좋겠다, 제이쓴이 남편이라" ♥제이쓴 '화이트데이 선물' 수준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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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제이쓴의 화이트데이 선물에 감동 받았다.

홍현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나는 발렌타인데이 챙기지도 못했는데

괜히 미안하네 우리 이쓰니. 게다가 엄마까지 챙겨주다니 참 사랑꾼이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혀니는 좋겠다. 이쓰니가 남편이라♥'라 적힌 꽃상자와 홍현희 어머니께 보낸 제이쓴의 화이트데이 선물이 담겼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아내를 위해 직접 보낸 꽃 선물에 눈을 꼭 감고 뽀뽀까지 하며 행복해 했다.

특히 홍현희는 장모님까지 챙긴 제이쓴의 센스에 감격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과 2018년 결혼, 4년 만 임신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