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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맘' 성유리, 육아가 힘들었나…생일+10일 지나도 "버리기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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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핑클 출신 성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버리기 아깝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집에서 생일파티를 한 흔적이 남아있다. 넓은 거실의 한 벽면과 쇼파에는 풍선으로 장식 된 모습이다.

지난 3일 생일을 맞아 팬들과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한 바 있는 성유리는 생일의 감동을 열흘 동안 안고 있는 듯 보인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지난달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