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5만190명, 누적 확진자는 655만64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치였던 전날의 38만3664명보다 3만3474명 적지만, 2주 전인 지난달 27일(16만3560명)의 2.1배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세를 이어가, 지난 8일부터 엿새째 네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13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074명으로 전날(1066명)보다 8명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4.1%(2751개 중 1763개 사용)로 전날(61.9%)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 역시 67.0%로 전날 64.5%와 비교해 2.5%포인트 올랐다. 재택치료자 수는 156만8322명으로 전날(143만2533명)보다 13만5789명 늘었다.
사망자는 2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395명, 누적 치명률은 0.16%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