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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가 헐렁할 정도"...베이비복스 이희진 근황, 너무 말라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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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미연의 러브나잇' 오늘 힘이 되어준 정모 씨~ 울 미연이 빨리 나아서 럽둥이들에게 돌아와줘~"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희진은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된 간미연의 자리를 대신해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스페셜 DJ로 출격한 상황. 가수 정모와 친근한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레깅스가 헐렁할 정도로 깡마른 다리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희진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2010년 배우로 전향한 후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SBS '황후의 품격',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