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썸에이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데카론M'을 위믹스 플랫폼에 블록체인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2E 게임의 선두 주자로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썸에이지는 '데카론M'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위해 IP 홀더인 유비펀과 계약을 신규로 체결했다. '데카론M'은 2005년 출시한 인기 온라인게임 '데카론'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지난해 4월 출시해 구글플레이 매출 6위까지 찍기도 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데카론M'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