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황민현이 8일 미열과 인후통 증상이 있어 시행한 자가진단키트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선제적으로 추가진행한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곧바로 PCR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미열과 인후통 외에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아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관계로 당분간 황민현만 스케줄을 조율하며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뉴이스트는 15일 10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을 발표한다.
다음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뉴이스트 멤버 민현의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민현은 8일(화) 미열, 인후통 증상이 있어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선제적으로 추가 진행한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9일(수)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현은 미열, 인후통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입니다. 또한 민현과 뉴이스트 멤버 간 접촉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민현은 당분간 스케줄을 조율하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민현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