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차지연이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공연에 정상 참여한다.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9일 '차지연이 어제(8일)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이 있어 바로 PCR 검사를 받았다. 오늘(9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지연은 검사 후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중이었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10일부터 '잃어버린얼굴 1895'의 공연에 정상 참여한다'며 '차지연은 9일까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 중이며 10일부터 예정된 공연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씨제스 측은 '계속해서 방역과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잃어버린얼굴 1895'의 마지막 공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사 또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