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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맘' 홍영기, 어항에 주꾸미 키우는 아들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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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얼짱 출신 CEO 홍영기가 아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6일 홍영기는 SNS에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TV 테이블 위에 놓인 어항 안에 두 마리의 주꾸미가 담긴 모습. 홍영기는 아들이 어항에 키우고 있는 주꾸미에 "제발"이라고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2012년 3살 연하 이세용과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결혼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