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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삼둥이, 첫 이유식인데 벌써 숟가락 마스터?..."숟가락 들고 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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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 세 쌍둥이의 첫 이유식은 성공적이었다.

황신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에게 오늘 처음으로 이유식 먹여봤어요"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첫 이유식을 먹고 있는 세 쌍둥이의 3인 3색 모습이 담겨있다. "셋 다 처음 치고 잘 먹는다"라면서 환하게 웃으며 여유롭게 이유식을 먹고 있는 세 쌍둥이. 이때 "아영이는 숟가락까지 자기가 들고 먹으려고"라면서 숟가락을 직접 들고 이유식 먹방 중인 아영이의 모습은 랜선 이모들을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와 아빠는 "우와"라면서 흐뭇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인공 수정으로 얻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