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누가 51세로 보겠어? 웬만하면, 이 나이에 이 패션은 '욕먹기' 좋을 텐데, 딱 맞춘 듯 소화해내는 스타일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배우 고소영이 '더''더' 어려진 듯한 럭셔리 외모를 뽐냈다.
최근 고소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명품 브랜드 B사에 행사에 초청을 받은 듯한 사진에서 고소영은 밝은 그린 컬러의 상의와 초미니 스커트를 자신있게 매치했다.
1972년생인 고소영은 올해 우리나이로는 51세. 최근 잇달아 행사장 나들이와 화보 촬영, 광고 촬영 등으로 '연기 컴백'에 대한 기대까지 높이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한 바 있으며, 그간 화보 등을 통해 카메라 앞에 서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