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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002년생 유망주 FW, 임대 이적 후 펄펄 '미래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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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을 떠나 밀턴 케인스 돈스로 임대 이적을 떠난 트로이 패럿이 맹활약을 펼치며 박수를 받았다.

영국 언론 HITC는 27일(한국시각) '토트넘에서 돈스로 임대된 패럿이 미친 듯이 날아다녔다. 돈스는 볼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패럿이 빛을 발한 뒤 그를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공격수 패럿은 토트넘이 기대하는 미래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토트넘 1군에 자리가 없다.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딱 두 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패럿은 임대 이적해 경험을 쌓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돈스로 임대 이적했다.

이 매체는 '패럿은 매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볼턴전에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돈스는 패럿을 놀라운 인물로 묘사했다. 패럿은 패스 성공률 81.6%를 보여줬다. 엄청난 퍼포먼스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패럿의 미래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패럿에게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해리 케인 역시 초반에는 임대 생활을 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밑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패럿은 재능이 많다. 이것이 그에게 인내심을 가져야 할 이유'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