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주역들인 전노민-전수경-박주미-이민영-이가령이 '개나리학당'을 깜짝 방문한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대 공감 예능 '개나리학당'에는 화제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이하 '결사곡3') 주연 배우 5인이 등장, 아이들과 예능 호흡을 맞춘다.
'결사곡3' 팀은 이 날의 의상 포인트인 레드 컬러에 맞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한다. 특히 전노민은 모두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 빨간 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환호를 이끈다. 또한 '결사곡3' 팀 막내인 이가령은 아이들을 위해 공방에서 꽃을 직접 만들어와 한 명 한 명에게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로 아이들을 함박미소 짓게 한다.
무엇보다 '결사곡3' 멤버들은 본격적인 퀴즈 문제를 풀기 전, '스트레스 받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고, 전수경은 "쌍둥이 자녀가 말을 안 들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대답한다. 이어 박주미는 "촬영 전날 야식이 먹고 싶은데 나 빼고 가족들이 치킨 먹을 때"라는 현실적인 답변을 한다.
또한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해 감탄을 절로 부른 이민영은 붐 선생님이 짝꿍 정하기를 위해 "이 분은 응애 할 때부터 예쁜 모태미녀였다"라고 표현하는 것을 듣고, 망설임 없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초스피드 반응 속도로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한다.
'결사곡3' 배우들이 그간 쌓였던 긴장감과 부담감을 모두 내려놓고 '개나리학당' 멤버들과 세대를 초월한 찰떡 케미를 발휘한 본방송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결사곡3' 배우들 모두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개나리학당' 섭외 요청에 흔쾌히 응해줘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결사곡3' 주역들이 숨겨왔던 궁극의 예능감을 폭발시킨 '개나리학당'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V CHOSUN 세대 공감 예능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도전기다. TV CHOSUN '개나리학당' 6회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