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방과후 설렘' 파이널 무대 경연 신곡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MBC '방과후 설렘' 측은 "27일 오후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이게 될 신곡들을 오는 28일 오후 6시 음원으로 발매한다"고 전하며 "4학년 담임선생님을 맡고 있는(여자)아이들 소연이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도 수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지금까지의 경쟁을 무사히 통과하고 파이널까지 살아남은 14명의 연습생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다. 더불어 천재 프로듀서로 불리는 (여자)아이들 소연이 직접 프로듀싱 한 신곡을 선물, 사제 간의 의리를 과시하며 음원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지난 2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파이널 무대 퍼포먼스를 일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먼저 도전조 7인이 선보인 '라이언스'는 중독성 있는 후렴과 멜로디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곡이다. 정글의 왕 사자처럼 연습생들은 용맹한 카리스마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데뷔조 7인의 무대였던 '소닉 붐'은 강한 사운드와 비트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곡이다. 이들은 걸크러쉬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과후 설렘' 파이널은 오늘(27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며, 파이널 경연 신곡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