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제니부터 송민호까지. YG패밀리가 '출장 십오야2'에 출격한다.
25일 오후 10시 30분 '출장 십오야2'에서 YG패밀리가 출격해 활약을 펼친다. 은지원(젝스키스)·찬혁(악동뮤지션)·김진우·강승윤·송민호(위너)·김진환·송윤형(아이콘)·제니(블랙핑크)·최현석·지훈(트레저)가 남다른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게임은 8박자 딸기 게임과 대망의 인물 퀴즈다. 딸기 게임은 손뼉 박자에 맞춰서 자신의 구호를 외치는 게임으로, 구호가 길거나 지명되는 박자 수가 많을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이날 출연자들은 본인이 속한 그룹의 노래 중 '최애곡'을 구호로 선정하게 된다.
'신서유기' 경력직 은지원과 송민호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니가 게임 강자로 급부상한다. 치열한 공방 속에 제니는 놀라운 실력으로 살아남아 송민호와 1:1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또한 YG패밀리가 인물 퀴즈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배우, 가수를 막론하고 이어지는 정답 릴레이에 현장이 축제 분위기였다는 후문. 하지만 그것도 잠시, 뜻밖의 인물이 예상치 못한 결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는 등 반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니와 찬혁 등 놀라운 예능감을 보여주는 멤버들도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무반주 댄스와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찬혁, 막내다운 발랄한 생기를 뿜어내는 트레저부터 깜짝 등장한 강승윤까지 다양한 웃음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오늘 방송은 30분 특별 편성돼, 더욱 풍성한 재미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tvN '출장 십오야2'는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