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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엄태웅 딸, 10세에 키가 벌써 158cm...모델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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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엄태웅, 윤혜진의 딸 지온이 모델 비주얼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죤 착샷(158cm) 원하셔서 빌고 빌어서 겨우 하나 찍어주심. 참고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혜진의 딸 지온은 재킷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10세가 된 지온은 엄마를 닮아 큰 키를 자랑하는 모습. 또한 지온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 느낌 있는 포즈를 취하며 모델 포스를 풍기는 등 남다른 끼를 뽐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딸 지온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