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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코로나 기간 동안 2kg 쪄"...홈트 시작했는데 마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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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확찐자'가 되지 않기 위해 홈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러 나가기도 코로나에 뭐에.... 집에만 있다가 확찐자만 될까봐 큰마음 먹고 홈 트레이닝 시작!!!!! 근데 마사지만 오래 하는 건 비밀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운동 기계에는 이민정의 모습이 비쳐 눈길을 끈다. '확찐자'를 벗어나기 위해 반팔, 반바지를 입고 홈 트레이닝을 하는 이민정의 노력이 엿보인다.

이에 한 팬은 "누님이 확 찔 수가 없던데"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민정은 "코로나 기간 동안 2키로 덜덜"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은 "언니 지금도 충분히 예뻐 무리하지 말아요. 그러다 내 마음 다 찢어져"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민정은 "제 다리가 찢어질 거 같아요"라며 '답글 맛집'답게 센스 넘치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