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김송과 남편 강원래가 유쾌한 부부 일상을 공유했다.
김송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나도 당했어. 즐점 하시고 웃으시라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원래가 김송 몰래 촬영한 영상이 담겨있다. 카메라 필터가 적용된 김송의 얼굴은 뚜거운 눈썹, 덥수룩한 수염 등으로 인상이 강해진 모습. 부부의 귀여운 장난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