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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프러포즈 받았다더니 신부수업 중인가봐...김민경도 반한 요리 솜씨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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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오나미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김민경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미 천사 고맙습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경은 자신의 저녁 밥상을 촬영 중이다. 도시락에 맛있는 반찬들이 더해져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반찬들. 이때 김민경은 "나미 천사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여 오나미의 솜씨임을 알렸다. 김민경과 오나미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민경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 '개승자', IHQ '맛있는 녀석들' 등에 출연 중이다.

오나미는 현재 2세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중이다. 최근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힌 오나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골을 넣은 후 박민을 향해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