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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으로 돌아온 지수, '촌티'패션은 이제 안녕? 허리 강조한 망사 섹시룩으로 '리즈'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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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게 나다!

지수가 망사 섹시룩으로 잘록허리를 드러낸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에 올렸다.

최근 드라마를 끝낸 지수는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극중 역할에 따라, 80년대 대학생 스타일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왔다. 에스라인은 꽁꽁 감추고, 단정한 80년대 여대생룩을 보여줬던 것.

이날 사진에서 지수는 다크블루 스팽글이 잔뜩 붙은 화려한 원피스 차림. 허리 부분만 망사 디테일로, 살짝 노출을 한 점이 오히려 더 섹시해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조금만 쉬고 빨리 컴백하세요" "매일 리즈 경신! 언제 봐도 예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수는 최근 JTBC 드라마 '설강화'로 첫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