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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회공헌 하겠다" NC, 강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 소개[야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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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올시즌 새롭게 시행할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소개했다.

NC는 'D-NATION'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한 걸음 더 발전시키겠다는 계획.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D-NATION'이란 다이노스를 상징하는 'D'와 다이노스가 꿈꾸는 세상인 'NATION', 기부를 뜻하는 'DONATION'을 조합해 만든 단어. 야구로 사회에 지속 가능한 기여를 하고 꿈과 용기를 준다는 의미다.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D-NATION'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NC는 지난해 지역 후원 업체들과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창원NC파크 홈런존 운영과 팀 세이브 기록 연계로 적립금 1000만원을 모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BNK경남은행과 홈런존 운영으로 400만원의 적립금을 모아 지역의 리틀야구팀 12곳에 야구 용품을 전달했고, 팀 도루 기록으로 모은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기부했다.

남창원농협과는 홈경기 득점 기록과 연계해 쌓은 370만원을 인애복지재단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고, 로봇랜드, 우가주치과와는 팀 승리 기록과 연계해 지역 이웃에게 문화 체험 기회와 임플란트 시술 혜택을 나누고 있다. 이밖에도 파티마 안과와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스마일 라식 의료 혜택을 선물하고, NCO(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와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기부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